중화요리의 하나로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 튀긴 것에 초, 간장, 설탕, 야채 따위를 넣고 끓인 녹말 물을 부어 만드는 탕수육을 개성이 강하고 유행을 따르는 요즘 사람들을 겨냥해 더욱 파격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퓨전 음식을 만드는 규모는 작지만 맛있는 집을 다녀왔다.

'이성영별난탕수육'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김치는 365일 매일같이 먹어도 절대로 질리는 일이 없는 희한한(?) 음식으로 식탁에서 가장 흔한 음식인 김치를 넣은 '별난김치치즈탕수육', 고구마를 넣은 '별난고구마치즈탕수육', '별난피자치즈탕수육', '떡볶이피자치즈탕수육', 그리고 '별난양념탕수육'을 메뉴로 하고있다

실제 중요한 것은 치즈를 넣고 닭가슴살을 이용하여 탕수육을 튀겨낸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세대를 초월하고 남여노소를 막론한 질리지 않으면서 또 찾고 싶은 맛을 추구한 입에 척척 달라붙는게 여성들이 좋아하는 뒐빙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최고다.

이성영 별난탕수육은 새로운 입맛을 충족시켜 소비자들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최고급 식재료와 전문가의 특화된 레시피로 세계를 다정한 이웃으로 묶는 21세기의 미각 창조 그 시작으로 요리의 맛을 한국적으로 재탄생시켰다.

탕수육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붉으스레한 색의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탕수육. '커플 별난김치치즈탕수육'이 내앞에 놓이자 코도, 눈도, 혀도 모두 흐뭇해하며 비비는 사이에 침이 한번 꼴깍 넘어 간다. 

'별난김치치즈탕수육'의 맛은  감칠맛과 얼큰함이 일품이고 시원하고 칼칼한 맛까지 자꾸 입맛을 당기게 했다.  이것을 맛보면서 이런 생각에 젖었다. 행복하다. 깔끔하다. 만족스럽다. 내가 찾던 그 달콤한 맛이구나 라고.

지금 전국에는 음식점들이 넘쳐난다. 새로 시작하고, 망해서 문 닫고 많은 돈을 들여 리모델링을 해 그럴싸하게 식당을 차려놓고도 몇 개월을 버티지 못하는 음식점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입소문은  무섭다.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고 싱글싱글하며 손님을 대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 ‘대박집의 영업비결이 바로 저것?’ 하는 느낌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것 같은 예감이 스쳐간다. 

상호: 별난탕수육 논산점(대표 김청래)

위치: 논산시 내동 722번지(시청 부근)
전화: 041) 735-8521

         041)735-8522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2시까지
메뉴: 별난김치치즈탕수육

         별난고구마치즈탕수육

         별난피자치즈탕수육

         떡볶이피자치즈탕수육

         별난양념탕수육

 특징: 배달이 가능하고 쿠본 5매시 군만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