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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12-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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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보호에 적극 앞장서

논산공고

기사입력 2022-07-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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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고(교장 박병원)에서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배수로 정비작업을 진행하던 중 맹꽁이 집단서식과 산란이 확인되자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맹꽁이가 성체가 될 때까지 서식환경을 유지하고 맹꽁이를 보호하기로 결정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공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배수로 정비작업 중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 올챙이 수백마리가 발견되어 교장선생님께 보고했고, 지역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교장선생님의 결정에 따라 작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며 당분간 지켜볼 예정이라고 한다.


 



20년 전부터 개구리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를 열고, 논산의 양서류 서식현황을 
관찰해온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 권선학 대표는  “맹꽁이는 지역생태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이다. 인근 학교 등과 맹꽁이벨트 (서식처)가 잘 형성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 이라며 현장을 방문해 맹꽁이를 확인하고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맹꽁이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쟁기발 개구리’라고도 불리며 주로 장마철에만
잠깐 나타나고 밤에만 먹이활동을 하며 숨어지내는 습성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김혜순 (kiumi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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