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조명하는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가 10월 15일(수)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 2025년 10월 15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여성농업인, 농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공로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외빈 소개 및 국민의례 ▲단체 소개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및 축전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 ▲여성농업인 권익을 상징하는 낭독문 발표 ▲기념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송 장관은 “여성농업인은 단순한 보조자가 아닌 농촌 사회와 농업 혁신의 핵심 주체”라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농업, 6차 산업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여성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여성농업인의 권익문 낭독’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선언하며 자긍심을 고취했고, 기념 퍼포먼스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위상 강화와 정책적 지원 확대를 위해 2022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