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해룡)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 인재들과 연계한 학생 중심 자기주도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논산여고는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본교 희망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학생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교과주제탐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교과 공부를 넘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심층적인 주제탐구를 구체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논산여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교로서 ‘더 큰 도약,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여성 리더’라는 학교 비전 아래,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공교육의 질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탐구반에 참여하는 32명의 학생들은 지역 대학생 멘토들과 매칭되어 개인별 맞춤형 교과주제탐구를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주제탐구 피드백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 전수, 학교생활 고민 상담 멘토링까지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동기 부여를 동시에 도울 예정이다.
김해룡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어촌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컬 여성 리더를 키워내는 데 학교가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논산여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로서 교육 소외를 극복하고 고교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연계 탐구반 외에도 지역 대학 협력 인공지능(AI+X) 캠프, 맞춤형 학과 체험, 학생 주도형 진로 맞춤 교육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