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곡초등학교(교장 황기순)는 지난 7월 10일(금),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회 "윷놀이로 즐기는 K-Music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놀이인 '윷놀이' 형식을 음악회에 접목한 독창적인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무대를 꾸민 퓨전국악 앙상블 ‘사나래’는 전통 국악기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창작곡부터 대중적인 케이팝(K-POP), 인기 케이드라마(K-Drama) OST, 그리고 정겨운 전통 민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윷을 던지며 다음 연주곡을 결정하는 등 공연의 주체로 참여해 국악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인근의 연무어린이집, 벌곡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소규모 학교 및 지역 보육기관이 연계하여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교육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는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바른 인성 캠페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가진 힘을 전파하기 위해 “예쁜 말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라는 다정한 문구가 담긴 귀여운 캐릭터 부채를 관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황기순 교장은 “예술드림거점학교로서 인근 학교 및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신나는 K-Music 공연으로 다져진 예술적 감수성이 바른 인성 캠페인으로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