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를 통해 26명의 채용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논산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특성화고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우수기업 15개사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기업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을 지난해 10개사에서 15개사로 확대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현장면접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4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이 가운데 34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연계됐고, 현재까지 26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현장면접 참여자 133명과 비교해 107명(80.5%) 증가한 규모로, 지역 우수기업의 채용 기회 확대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채용 인원은 ▲㈜제닉 10명 ▲㈜빙그레 5명 ▲동성테크㈜ 5명 ▲㈜감동란 2명 ▲㈜루트제이드 2명 ▲㈜상경에프앤비 2명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채용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장면접 대기자가 많아 추가 채용행사를 요청한 기업과 협의해 오는 9월 중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별도로 개최하고 구직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업특강을 비롯해 청년·고용정책 홍보, 기업홍보 및 채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내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고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